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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형 탈모??

    말 그대로 여성에게 생기는 머리 빠짐의형태를여성형 탈모라고 부릅니다.

    보통 탈모는 남성에게 주로 발생한다고 많이 알려줬지만, 최근 알려진 조사 결과에 따르면

    탈모로 병원을 찾은 환자 중 45%로 가량은 여성이었고, 20~30대 여성이 가장 많다고 알려졌습니다.

    증상

    여성 탈모는 남성탈모와 달리 대머리로 진행되지는 않지만,전체 머리카락이 가늘어지며 볼륨이 줄어드는 경향을 보이고, 이마 헤어라인은 비교적 잘 유지되고 정수리부터 서서히 모발이 가늘어져 머리숱이 줄어든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원인

    유전,호르몬 불균형,출산,잘못된 모발 관리등이 있습니다.

     

    1.유전에 의한 탈모

    부모님 중 한 분이라도 탈모증을 앓고 계신다면, 유전적으로 자녀에게도 탈모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보통 남자들이 많이 유전적 탈모증을 앓는다고 알고 있는데 여성에게도 종종 발생합니다.

     

    2. 호르몬 불균형

    점차 나이가 들어가고 노화가 진행됨에 따라 호르몬 불균형이 생기게 됩니다.

    우리 몸은여성호르몬(에스트로겐)남성호르몬(안드로겐)이 서로 균형을 이루면서 존재합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자연스럽게 에스트로겐은 감소하고, 안드로겐이 증가하여 탈모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3. 출산

    임신을 하게 되면 에스트로겐이 증가해 모발이 잘 자라게 되지만, 출산 후 2개월부터 6개월까지 감소하면서 머리카락이 빠지게 되는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차 정상으로 돌아오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4. 잘못된 모발 관리

    보통의 여성들은 염색, 탈색, 텀 등의 원인으로 모발에 손상이 가게 됩니다. 샴푸를 하고 머리를 충분히 말리지 않은 경우에도 세균의 감염으로 이어져 두피 염증으로 탈모가 진행될 수 있습니다. 또한 머리를 묶을 때 지나치게 당겨 묶게 되면 견인성 탈모로도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 외에 스트레스, 지나친 다이어트 등이 있습니다.

    예방

    탈모를 방지하기 위해서는스트레스를 잘 관리하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여러 노폐물들을 제거하기 위해 저녁에 머리를 감는 것이 좋으며,머리를 말릴 때는 두피까지 확실하게 말려주는게 중요합니다. 그리고 영양보충으로는검정콩, 검정쌀, 검정깨 등의 블랙푸드, 두부, 콩 등의 단백질, 다시마, 미역과 같은 해조류를 섭취해 주면탈모 예방에 좋습니다.

     

    치료

    1. 탈모 방지 샴푸

    모든 분들이 머리를 매일 감기 때문에 탈모 방지 샴푸는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2. 발모제(미녹시딜)

    미녹시딜은 바르는 발모제로 남녀 모두 사용가능하고 효과도 뛰어납니다. 최소 3~6개월 정도는 사용해야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참고로 먹는 미녹시딜도 있는데 의사 처방을 받아야 구매 가능합니다.

     

    3. 금연 및 금주

    많은 자료로도 나왔듯이 흡연과 음주는 두피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되도록이면 금연과 금주를 하는 게 좋습니다.

     

    4. 모발 이식

    남성의 경우 프로페시아, 미녹시딜 등의 약물로도 어느정도 뚜렷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지만, 여성은 남성보다 치료도 까다로우며 효과도 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탈모가 이미 많이 진행 됐을 때는 모발 이식을 고려해 봐야 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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